by ECODA/[Shooting-Photo]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수 여기저기 봄의 흔적이 가득~ 자주 오는 본원은 아니지만 최근의 학교는 너무나도 평화롭고 이쁘다.... 그래도.... 난 어서 빨리 졸업하고 떠나고싶어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신년맞이 응봉산 야경 출사!! 정말 오랫만에 오랜 친구녀석의 집에 가서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놀다가 그동안 노래를 불러오던 "출사"라는 키워드를 살짝 던졌더니 친구가 덥썩 물었다. (사실 약 2년전에도 역시 급하게 다녀왔던 청담대교의 야경 사진이 바탕화면으로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어쨌든 그래서 우리는 기분전환도 할겸 트랜스포머를 끌고 급 출사를 가기로 했다. 선유도팤 올림픽팤 삼청동 서울숲 응봉산야경 하늘공원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그중 부담없어 보이고 야경에 강하던 응봉산! 당첨!! 각자의 집에서 급하게 저녁을 먹고는 뻥 뚤린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올림픽대로를 거쳐 도착한 응봉산은 예상보다도 작고 아담했다. 하지만 별로 높지 않은 계단을 헉헉 거리며 올라가 보니 펼쳐진 신세계!! 삼각대를 대전에 두고 온지라 집에 있던.. 더보기 아이폰의 카메라는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 - 아이폰 카메라 어플 소개 (1) 아이폰을 접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탁월한 하드웨어 성능과 이를 124%(?) 활용 가능하게 해주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이다. 아이폰을 좀더 잘 활용하긱 위해 틈틈히 어떤 어플이 있는지 찾아보기는 하는데 워낙 종류가 많고 독특한 것도 많아 제대로 살펴보는데는 시간이 꽤 걸릴것 같다. 그래도 손에 들어온 아이폰을 독에 올려두고 구경만 하기에는 너무 아쉬운지라 우선 카메라와 사진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좀 찾아봤는데 이건 또 신세계다. 비록 300만 화소이고 요즘에는 천만화소 폰카도 나오는 마당에해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기대에 비해 꽤나 실망스러운 일반 핸드폰의 폰카보다 아이폰의 카메라는 좀더 솔직한 느낌이다. 또한 다양한 어플들이 찍기 기능 외에는 전무한 상당히 심플한 기본 카메라 어플을 보완.. 더보기 유성"우"를 담으려 했지만 "북두칠성"만 담아 왔다. 새벽 사자자리 근처에서 유성우를 볼수 있다길래 할 일도 있고 겸사겸사 밤을 보내다가 가장 많은 유성을 볼 수 있다는 5시경에 학교에서 가장 높은곳에 올라갔다. 이미 바닥에 누워 유성을 관찰하던 사람들에게 어느쪽에서 가장 많이 떨어지는지 얘기를 듣고는 삼각대 위의 카메라를 그 방향(아마도 동남쪽)으로 세워두고 나도 자리를 잡고 섰는데.. 간간히 떨어지는 유성은 나의 프레임 바깥쪽이었고 결국 사진에 담는데는 실패했고, 남은것은 북두칠성 뿐.. (사실 이것도 그리 선명하지는 않다 ^^;) 꽤 많은 유성을 봤다는 사람들에 의하면 오히려 4-5시에 많은 유성을 관찰할 수 있었던 듯 싶다.. 5-6시에 유성을 관찰하던 나는 겨우 십여개 남짓의 유성을 구경했을 뿐이니 6시에 가장 많은 유성을 관찰할 수 있을거라던 천.. 더보기 봄맞이 봄바람 충전!! 뚜벅이 산책.. (pt2. 봄..) 더보기 봄맞이 봄바람 충전!! 뚜벅이 산책.. (pt1. 풍경..) 날씨도 좋고, 그 동안 너무 기숙사 및 연구실에만 콕 박혀 승렬이 왈 "축복받은 몸매"를 썩혀 온 듯 하여 바람도 쐬고 간만에 사진도 찍고 장도 볼 겸 이마트 까지 걸어 갈 생각을 해 버렸다.. 뭐 그렇다고 남이 축복받았다고 말하여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다.. ㅋㅋ 자전거를 탈 수도 있었지만 그럼 사진 찍기가 불편하고 또 그 기나긴 오르막길을 자전거 타고 올 생각을 하니 일찍부터 허벅지가 아려와서 안그래도 튼실한 허벅지를 위해 뚜벅이를 선택.. 항상 통학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이고, 자전거를 타고 엑스포 공원까지 간 적도 있지만 언제나 밤이었고 해서 가는 길은 참으로 새로웠다.. 기숙사랑 자그마치 200미터 떨어져 있는데 10개월동안 존재 자체도 몰랐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배농장도 있고.. (이거.. 더보기 대전 시립 미술관.. 12월의 어느날.. 삼포 대전 분들이랑 함께 한 야경출사.. 다중노출로 이렇게 장난도 쳐보고.. 배경이 너무 횡 해서 정부청사도 넣어줬다.. 왠지 동화속에나 나올법하던 하지만 외롭던 거리....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떤 선물을 받고 싶어?? 난.. 관심.. (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다..) 그리고 얼은 손과 어색함을 녹여주던.. 따듯한 전골 한그릇.......... 비록 토익은 안드로메다지만.. 간만에 외출은 기분 전환이 되었다.. 더보기 반가운 친구들과 함께한 인사동 나들이.. 하루종일 영어쓰느라 수고했다.. OTL 공부하세요!! 더보기 사진은 어렵다.. 1분 간격으로 찍은 같은구도에서 측광만 달리 한 사진.. 덕분에 중요한 것을 알게됐다.. 난 그저 셔터만 누를 줄 안다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난 눈에 보이는것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했지만.. 저 사진은 사진이 단순히 그것만은 아니라는것을 알려준다.. 역광에서의 사진들.. 그리고 LA의 산타모니카에서 찍은 완전 망한 사진들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잘 하고싶으면.. 공부해야지.. ^^.. 요즘처럼.. "공부"라는 단어가 그리운 적은 없는것 같다..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 듯.. -_-.. 더보기 초가삼간.. 이제는 보기 힘든 곳이지만 이렇게라도.... 때마침 눈이와서 더 보기 좋은 풍경.... 그저 손각대가 아쉬울 따름.... @ 정자동 SK CNC건물 앞..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