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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하늘에서 여행을 보다. (하늘에서 본 여행지 모음) 최근에 얀 베르트랑 이라는 사진작가가 항공촬영을 통해 우리나라를 찍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하늘에서 본 대한민국"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됐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재미있을 다큐멘터리라는 말만 듣고 구해놨다가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보고나니 그 여운이 쉽게 가시지를 않는다. 사람들은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는다. 제각기 다른 이유로 사진을 찍고 보관하고 다시보며 즐거워 하는데, 나의 경우는 머리속에서는 쉽게 잊혀질 추억들이 보다 오래 간직될 수 있는 매개체로서 사진을 찍고 보관하는 편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내가 보고 마음에 드는 장면을 사진에 담는데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높은곳에서 찍은 모습이다. 우선 큰 장면을 그려두고 세세한 부분을 찍어 나가는 것. 내가 공대생이라 그런가?? 아.. 더보기
끝 그리고 시작.. 2007년 3월 31일.. 토론토에서의 2개월, 옐로나이프에서의 6개월, 그리고 캘거리와 벤프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뒤로 하고는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벤쿠버로 향했다.. 캘거리에서 벤쿠버로 돌아오는 길은 장관의 연속이다. 끊임없는 설경이며 화창한 날씨!! 비록 시간이 웬수지만.. -_-.. 오는길에 들른 시골 마을에 반갑게도 A&W가 있었고 처음으로 YK를 나와 주문해 먹는 햄버거는 그야말로.... 눈물의 햄버거.... 어쨌든 저녁 늦게 Pacific Central Station에 도착해서 워홀을 떠나기 전에 만났던 동생들과 간만에 상봉을 하게 되었는데.. 난 꼴이 완전 지금 막 시골서 상경한 청년 꼴이라.. (사실 캐나다 1%도 안가봤을 지역에서 살던 나였기에 캐나다 시골 촌놈이 틀린말은 아니겠.. 더보기
캐나다의 화폐단위 캐나다 화폐단위 지폐동전5달러1센트(페니/penny)10달러5센트(니켈/nickel)20달러10센트(다임/dime)50달러25센트(쿼러/quarter)100달러1달러(루니/loonie) 2달러(투니/tooni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