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개월.. 시간이란 참 빠르다..
비행기에서 내리며 오들오들 떨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 추운 겨울을 보내고 이곳을 떠나려 한다..
진작에 떠나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좀만더 좀만더 하다가 여기까지..
그래도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다행이다..
그동안 참 많은것을 얻었다.. 영어는 물론이요(아 물론 -_-.. 개인적인 생각일뿐.. 아직도 멀었다..)
햄버거 파는법부터 시작해서(^^;) 이들의 문화, 사람,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 등..
생각해보면 비록 좀 춥긴 했지만 이곳은 나에게 기회의 땅이었던게 분명하다..
이제 그 기회를 빌어 더 많은 세상을 보고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노력하리라 다짐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또 나의 길을 찾아 앞으로.. 앞으로 가야만 할 것이다..
그래도 귀국 전에 다시한번 들려야 겠다는 마음이 드는건..
이곳이 캐나다에서의 내 고향같아서 일까?? (어쩌면 여름이.. 백야가 보고싶다는건 핑계일지도.. 하핫..)
자.. 시작하자.. 나만의 여행을..!!
추신..)
사실 진작에 계획했어야 할 여행이지만.. 일에 지쳐 시간에 지쳐 미루다가 이제야 계획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알라스카를 포함한 북미여행..
이별은 또다른 시작이라지..
화이팅!!
자 다음은.. 그동안 빼먹은.. 몇몇 사진들.. ^^
맑은날의 다운타운..
이누슉과 함께.. 원주민의 마스코트다..
NWT의 번호판은.. 곰팅이래요!!
City hall 앞에서..
타미겐은 날때.. 꼬리가 까맣다.. 결국 이거 한장.. T.T
아이스로드 위에서.. 얼어버린 호수.. 한 2m?
아이스로드..(사실은 밴츠 몰아봤던걸 자랑하고 싶었을지도 -_-)
Diamond Capital Yellowknife!! 이거 알아? 옐로나이프가 캐나다 최고의 갑부도시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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